토토 조합 배팅이란?
조합배팅은 토토 배팅시 한 경기가 아닌 두 경기 이상을 조합하여 배팅 하는 것을 의미한다. 조합 배팅시 배당의 계산 법은 각 경기에 측정된 배당을 곱하여 선정된다.
예를들어 2.0 배당 경기와 3.0 배당 경기를 같이 배팅하면 6.0 배당을 선정하게 된다. 물론 두 경기 중 한 경기라도 미적중시 해당 배팅은 틀린 배팅이 되어 돈을 돌려받지 못한다.
단폴더 배팅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두 경기를 묶으면 두 폴더,세 경기를 묶으면 세 폴더와 같이 부른다. 정말 많은 폴더를 엮어 배팅하는 것은 로또 확률과 비슷하다 하여 ‘로또폴’ 이라고도 부른다.
해외 배팅사이트에서는 ‘multi bets’으로 칭하며 반대되는 개념으로는 ‘single bet’이 있다. 싱글 배팅은 조합 배팅과 다르게 각각의 경기에 같은 판 돈을 거는 것이다.
위 사진과 같이 조합 배팅은 배당률이 곱해져 5.812 배당으로 표기되는 반면 싱글 배팅은 각 1.965 배당 2.958 배당이 표기되어 있다. 싱글 배팅의 경우 폴더 수만큼 배팅금이 늘어나게 된다.
조합 배팅 어떻게 해야할까?
배당이 높은만큼 조합 배팅은 틀릴 확률도 높아진다. 모든 팀들의 전력이 같다고 말도 안되는 가정을 해보면 2폴더를 걸면 맞출 확률이 25%,3폴더를 걸면 12.5%와 같이 낮아지니 말이다.
하지만 토토의 매력은 다른 전력을 분석하는것에 있다. 배당 대비 고 효율 경기를 잘 배팅하는 것이 어떤 배팅이든 기본인데, 조합 배팅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다폴더 배팅 승률을 높이려면?
조합 배팅의 기본은 확실한 한 경기를 잘 뽑아내는것이다. 확실한 한 경기를 잘 뽑아내면 그 경기를 축으로 삼아 나머지 경기들을 묶어 배팅하는 ‘축 배팅’을 잘 활용해보자.
오늘 있을 [바이에른 뮌헨 : 라이프 치히] 경기를 예로 들어보자.
바이에른 뮌헨은 올시즌 15경기 中 10승/4무/1패를 기록했다. 다르게 말하면 15경기 중 한 경기만 패했다는것인데..
바이에른 뮌헨의 승/무 배당은 1.3배당이 측정 되었다.
즉, 15번 중 1번 지는 팀이 이기거나 비기기만 하면 1.3배를 획득 한다는것인데 축으로 정말 좋은 배팅이다. 필자가 말하는 확실한 경기는 위와 같은 경기를 의미한다. 이런 경기를 축으로 삼아야한다.
배당이 엄청 낮지도 않으며 저배당 정도, 하지만 거의 확실하게 들어올만한 배팅 말이다.
그렇게 되면 이제 이 축을 갖고 다른 경기와 묶어 고 효율의 배팅을 할 수 있다.
물론 조합되는 고배당 경기도 매우 중요하기에 신중을 가해야한다. 하지만 축(1.3배당 언저리)의 승률이 70%까지만 나와준다면 충분히 고효율 조합 배팅을 할 수 있다.
조합은 몇 경기까지?
흔히들 조합 경기를 몇 경기까지 할지 고민한다. 처음 접해보는 배터들은 높은 배당에 현혹되어 7폴더 8폴더 알기를 우습게 알고 또 너무 많이 데인 고인물 배터들은 2~3폴 이상은 잘 선호하지 않는다.
이건 본인의 배팅 성향에서 차이가 나긴하지만 필자는 이때 만큼은 고인물의 뜻을 따르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3경기 이하의 조합을 최대로 두는게 옳다.
물론 배팅 금액을 매우 낮춰 재미로 로또 배팅만 하는 배터에게는 해당 사항이 중요치않다. 다만 꾸준한 수익을 위해서는 확실한 한경기+저배당(1.5~1.7) 2경기 or 중,고배당(2~2.5) 1경기 정도 배팅하는것이 좋다.
보험 배팅 하는 방법
조합 배팅과 항상 함께 나오는 개념이 보험 배팅이다.
보험 배팅이란 말 그대로 손해를 보지 않게 끔 경기 도중 혹은 한 경기 이상의 결과가 나온 경우 할 수 있다.
위의 조합 배팅 방식을 이용한다면 약 3.2~3.4 배당이 측정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사실 보험 배팅이 큰 효율을 발휘하지는 못한다.
보험 배팅은 대부분 5배당 이상의 다폴더 조합을 한 배터들이 이용하는 방식이다.
예를들어 10만원을 4경기에 걸어 6 배당이 나왔고 1경기만 남아있다고 생각해보자. 마지막 경기의 배당이 1.6배당 짜리라 가정하면 반대의 배당은 대략 2.4 배당 정도 될것이다.
이때 반대에 걸어 원금을 보존하는 방식을 보험 배팅이라 한다. 본전을 챙겨두는 배팅법이라 보면된다.
2.4배당에 걸어 원금을 챙기려면 [X*2.4 = 10만원+X] -> X=약 71428원을 배팅하면 원금+보험금을 무조건 지킬 수 있는 배팅이 된다.
즉 자신이 본전을 찾을 보험 배팅을 하려면 [X*보험 경기의 배당 = 원 배팅금+X]에서 X를 구해내면 보험 배팅금이 얼마인지를 알 수 있다.
보험 배팅의 효율성?
필자는 토토를 즐길때 보험 배팅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로또벳을 즐기는 배터는 굳이 보험을 칠만큼 큰 돈을 걸지 않았을 것이고, 안전한 두~세폴더를 배팅하는 배터는 배당 대비 보험의 효율이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보험 배팅은 한 폴더 남은 간절한 마음으로 보는 것보다 효율적이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괜히 따도 찝찝해지니 말이다.
만약 보험 개념이 아닌 마지막 경기의 불안감(특히 최근 한폴 낙이 많았을 경우 많이들 하더라..)에 어떤 팀이 이기든 먹는 양방으로 금액을 측정해 배팅할 경우 역시 추천하지 않는다.
배당이 아무리 높은 사이트여도 결국 손해기 때문이다. 이미 건 배팅은 돌아보지 말고 응원하는게 가장 효율적인 배팅법이다.
실시간 보험 배팅은 어떨까?
하지만 실시간 배팅에서의 보험 배팅은 꽤 효율적이다. 예를들어 막폴 한 경기가 선취골을 넣었을 경우나 이기고 있을 경우는 더욱이 그렇다.
실시간은 지고있는 팀의 배당이 워낙 높게 측정되어 보험 배팅을 하더라도 보험에 들어가는 비용이 적어진다. 사람 심리상 ‘이기고 있는데 무슨 보험이야?’ 이럴수있는데 그렇다면 안해도 된다.
하지만 정말 중요하고 큰 돈이라면 막폴의 선취골을 기도하고 그 상황이 일어났을때 역배의 보험 배팅을 추천한다.
물론 일반 보험 배팅보다 효율적이라는 것이지 실제로 시드만 넉넉하다면 실시간 보험 역시 확률적으로 효율적인 것은 아니다.
보험 배팅/조합 배팅 주의할점
온라인 배팅사들을 이용한다면 주의할점이 많다.
우선 배팅사들의 갑질이 있다. 같은 경기 중복 배팅을 금지하는 배팅사들도 있고 축 배팅을 금지 하는 배팅사도 많다.
또 몇 배당 이상은 몰수 처리, 몇 폴더 이상은 몰수 처리 등 국내 사설 토토 사이트들은 아직도 너무 많은 갑질을 펼치고 있다.(물론 상한가는 지정되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로또 배팅 혹은 안전한 축 배팅 보험 배팅등 여러가지 배팅 기법을 이용하려면 를 이용하는것이 필수적이다.
또 해외 배팅사라 해서 무조건 믿고 배팅하지 말고 배팅전 규칙을 잘 읽고 모르면 고객센터에 물어보는게 당연한다. 본인의 소중한 돈을 걸고 배팅하는데 귀찮아도 그 정도는 꼭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