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로 보는 농구 배팅방법

안녕하세요. 배팅라이프 입니다. 이번 글은 월별로 보는 농구 배팅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6개월의 장기 레이스를 치루게 되는 프로농구에서는 시즌 초반부터 중반까지

각 기간에 따르는 고유한 패턴이 나타나기 마련 입니다.

특히 이번 시즌 처럼 각 팀의 전력이 비슷해서 분석과 예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월별로 보는 농구 배팅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시즌 동안 나타나는 월별 특징을 알아보고 농구 배팅에 도움이 될 만한 배팅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0월~11월: 탐색기간, 11월 중순~ 1월: 본격적인 분석 시작

시즌 초반인 10월~11월 까지는 각 팀들이 서로 탐색전을 치르기 때문에 모든 카드를 내놓지 않습니다.

게다가 시즌 초반인만큼 모든 팀들이 그다지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기에 이변이 잦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모비스의 경우에는 양동근, 김동우 등 핵심전력의 공백으로

전문가들과 팬 들에게 과소 평가 받은바 있지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돌풍의 팀으로 떠올랐습니다.

전력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11월 중반부터는 강팀, 약팀의 천적관계를 분석해야 합니다.

지난 시즌 kt 같은 경우 시즌 초반 좋은 모습으로 시작하였지만 시즌 중반 이후에는 저득점에 시달렸습니다.

따라서 10월과 11월에는 지난 시즌에 보여줬던 모습과 전력을 믿기보다는 경기를 지켜보며 흐름을

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1월 중순~2월: 변수가 많다, 3월: 시즌 막판 순위 경쟁 

각 팀별로 절반 이상의 일정을 소화하게 되는 1월 중순 부터는 홈, 원정 승률 등 어느 부분이 문제점이 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시점 부터는 점수대가 어느 정도 정착하게 되며 천적관계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에서 변수가 되는 부분은 비슷한 순위와 비슷한 전력을 갖춘 팀 끼리의 맞대결 입니다.

이때는 각 팀의 분위기나 일정, 부상 선수의 복귀 등, 팀 전력 외의 요소들이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시즌을 마감하게 되는 3월 초반에는 대략적으로 4강을 가는 팀들이 정해지게 되며 플레이오프 탈락 팀도

어느정도 윤곽을 보이게 됩니다.

그렇기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힘쓰는 팀들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할 수 밖에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도 기하급수적으로 적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팀들은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어린 선수들이나 벤치 자원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이를 염두하고 배팅을 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