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배팅 사이트란?
해외 배팅 사이트는 말 그대로 “해외에 본사를 둔 배팅 사이트”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배트맨을 제외하고 모든 토토 사이트는 불법이다. 그러나 유럽이나 미국에서 토토 사이트는 합법이며 시장의 자율에 맡겨 놓았다. 물론 토토 사이트를 합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부로부터 면허(라이센스)*를 발급 받아야 한다.
*정부로부터 라이센스를 받기 위해서는 특정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대표적으로 예치금 규모와 업력을 가장 중점적으로 본다. 여기서 예치금이 의미하는 것은 배터가 돈을 땄을 때, 그 돈을 언제든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을 뜻한다. 정부는 보통 300억 ~ 1000억 사이의 예치금을 요구한다.
위와 같은 까다로운 조건을 갖춰야 해외 배팅 사이트를 열 수 있다. 그러니 최소 몇 백억 정도의 자산이 있는 기업이어야 개설이 가능하다. 이에 반해 국내 사설 토토 사이트는 자기네 집 강아지 이름으로도 개설이 가능할 정도로 쉽다. 초기 자금 5000만원에서 1억 정도만 있으면 된다.
국내 사설 토토 사이트의 99%는 먹튀를 목적으로 만들어진다.
- 국내 사설 토토 사이트의 진실(링크)
적어도 해외 배팅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먹튀 당할 일은 없다. 세계 3차 대전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이들이 먹튀할 이유가 없다. 먹튀를 해서 사이트의 신뢰도를 깎는 것이 더 큰 손해이기 때문이다.
해외 배팅 사이트 원화 입금
해외 배팅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결제 수단은 아래와 같다.
- 원화(KRW) 통장 입출금
- 넷텔러(Neteller), 스크릴(Skrill)
- 가상화폐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 신용카드 : VISA, Mastercard 등
모든 해외 배팅 사이트가 원화(KRW) 통장 입출금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아래에서 사이트 설명란에 원화 입금이 가능한 사이트를 별도록 표기하였다.
해외 배팅 사이트 순위 TOP7
선정기준
1999년에 설립되어 각종 배팅 사이트의 정보를 제공하는 과 배당흐름을 볼 수 있는 을 토대로 선정하였다.
1위 : Pinnacle(피나클)
1998년에 설립되어 퀴라소(Curaçao) 라이센스(등록번호 8048 / JA2013-013)를 보유한 합법적 해외 배팅 사이트이다. 100여개국에 진출하였고, 19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피나클의 연간 거래액은 한화 3~4조원정도로 알려져 있다.
보통의 사이트와 다르게 가입할 때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배당율이 타 배팅 사이트에 비하여 10%정도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는 1년 전에 진출하였다. 만약 본인이 고액배터이고, 높은 배당율을 원한다면 피나클보다 더 좋은 사이트는 없을 것이다.
한국어 고객센터 | 지원 |
원화 통장 입출금 | 가능 |
비트코인 입출금 | 가능 |
1회 배팅 한도 | 1000만원 |
2위 : BET365(벳365)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회사로 4000명 이상의 인원을 고용하고 있는 회사다. 스포츠와 카지노 배팅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과 호주에서 점유율 1위를 하고 있는 회사로 2019년 기준 연 매출액은 4조원이 넘는다.
현재 한국에는 공식적으로 진출하지 않았으며, 간혹 bet365kor 같은 사이트가 보이는데 모두 사기다. bet365는 어떠한 에이전시와 계약도 맺지 않았고, 직접 진출만 고수하는 곳이다. 이 사이트를 우회해서 이용할 수는 있지만 입출금 과정에서 과도한 수수료(5~10%)가 발생되니 추천하지 않는다.
한국어 고객센터 | 지원하지 않음. |
원화 통장 입출금 | 불가능 |
비트코인 입출금 | 가능 |
1회 배팅 한도 | 500만원 |
3위 : 1XBET(원엑스벳)
1XBET(원엑스벳)은 2007년에 키프로스(Cyprus)에 설립된 회사로 러시아 재벌이 소유하고 있다. 동유럽권에서 점유율 1위를 하고 있으며, 현재 134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에 집중해서 투자하고 있는데, 특히 한국에서 영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간 거래액은 2조원 정도로, 생긴지 15년만에 엄청난 성장을 기록하였다. 현재 FC바르셀로나의 공식 스폰서이다. 한국에서는 스포츠 배팅과 카지노 배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환전 과정이 매우 빠른 편인데, 원화(KRW) 입출금이 30분에서 1시간 내로 처리된다.
배당율은 타 사이트에 비하여 높은 편이다. 첫 가입시 15만원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는데,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어떻게 보너스를 받을 수 있을지 상세하게 알 수 있다.
한국어 고객센터 | 지원 |
원화 통장 입출금 | 가능 (1회 한도 : 500만원) |
비트코인 입출금 | 가능 (1회 한도 : 1700만원) |
1회 배팅 한도 | 500만원 |
4위 : BETWAY(벳웨이)
BETWAY는 위의 BET365와 마찬가지로 영국에 기반을 둔 곳이다. 유럽 및 남미를 공략하고 있는 사이트로 최소 배팅금액이 15,000원으로 문턱을 낮추었다. 경마에 특화되어 있는데 일례로 영국 및 아일랜드의 경마 시장에서 가장 큰 후원사이다.
현직 선수 및 감독이 배팅할 수 없도록 보안 규정을 강화한 유일한 회사이다. 보통 이렇게 큰 해외 배팅 사이트에 가입하려면 여권을 제출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BETWAY의 선수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면 배팅은 금지되어 있다.
한국에 진출하지 않았으며, 진출할 여지는 보이지 않는다.
한국어 고객센터 | 지원하지 않음. |
원화 통장 입출금 | 불가능 |
비트코인 입출금 | 가능 |
1회 배팅 한도 | 500만원 |
5위 : 888sports
1997년에 설립된 곳으로 영국의 해외령인 ‘Gibraltar(지브롤터)’에 본사가 있다. 미국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 런던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을 정도로 큰 회사이다.
당연히 아직 한국에 진출하지 않았다. 솔직히 국내보다 10배 이상 큰 미국이나 유럽 시장에서 잘 나가고 있는 마당에 한국에 진출할 필요가 없다.
한국어 고객센터 | 지원하지 않음. |
원화 통장 입출금 | 불가능 |
비트코인 입출금 | 가능 |
1회 배팅 한도 | 1000만원 |
6위 : W88(더블유88)
W88은 국내 런칭한 해외 배팅 사이트 중 가장 초창기에 들어온 배팅사이다.여러 EPL 팀들과의 스폰서쉽으로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다졌으나 순위로는 높은 순위를 주기 힘들다.
우선 2023년 대 코인의 시대(?)가 열린지 한참임에도 불구하고 가상화폐의 입출금을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입출금 속도 역시 매일 달라 유저들의 불안함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미 국내에 진출한지 7년이 넘은 장수 사이트임에도 한국어가 서툰 상담원 등 국내 유저를 위한 편의가 매우 떨어진다.
한국어 고객센터 | 지원 |
원화 통장 입출금 | 가능 |
비트코인 입출금 | 불가능 |
1회 배팅 한도 | 500만원 |
7위 : NEXTBET(넥스트벳)
NEXTBET은 2015년에 국내에 진출한 필리핀/영국에 라이센스를 둔 해외 배팅 사이트이다. 다파벳에서 계열사로 낸 사이트로 사실상 다파벳으로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런칭과 동시에 국내 런칭을 했다는 점에서 국내 배터들에게는 다파벳보다 훨씬 편리하게 느껴진다. 또한 가상화폐의 입출금과 원화 입출금을 동시에 지원해 처음에 나름 핫한 시작을 보였다.
그럼에도 7위에 위치할 수 밖에 없는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롤링에 있다. 기본 입출금에 대한 롤링은 타 해외 배팅 사이트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보너스 머니(이벤트 머니)를 받을시 롤링이 1000%를 넘어가는 극악의 효율을 보여준다.
대놓고 “보너스 머니 받으면 못 빼세요” 말하지 못하니 롤링뒤에 숨어 유저에게 칼을 꽂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 1회 배팅 한도가 200만원이라는 점에서 고액 유저에게는 최악의 효율을 보여줘 7위에 선정했다.
한국어 고객센터 | 지원 |
원화 통장 입출금 | 가능 |
비트코인 입출금 | 가능 |
1회 배팅 한도 | 200만원 |
해외 배팅사 中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사이트?
2023년 현재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해외 배팅 사이트는 단연 1xbet이다. 국내 런칭후 처음부터 가상화폐의 입출금을 지원하였으며 높은 배당과 빠른 입출금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배팅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해외 각국의 스포츠 매체에 적극적 스폰서로 나서면서 국내의 해외 배팅 사이트 중 인지도가 가장 높은것으로도 유명하다. (유명한것으로 유명한 사이트랄까..)
따라서 먹튀없고 신속한 입출금을 원한다면 맘편히 1xbet을 추천한다. 배당적인 측면에서도 전 세계의 배팅사들 중 1~2위를 다투니 충분히 만족하고 사용해도될 사이트다.
다만 타 배팅사보다 조금 불편한 인터페이스와 처음 이용할때의 번거로움, 어색한 상담원의 한국어 등은 해외 배팅 사이트 1위로 가기위해 1xbet이 해결해야될 숙제로 남아있다.